분류 전체보기 (59) 썸네일형 리스트형 INFJ의 예민함 나와 다른 성격들을 알게 될수록 내가 느끼는 것은 내 성격이 정말정말저어어어엉말 예민하다는 것 https://youtu.be/CaUvZ-EMNBE F와 T의 차이점을 다룬 영상이다. 그냥 재미로 보려고 클릭했으나.... 뼛속까지 F인 나는 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또르륵...★ 이 영상을 보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밤을 샜다는 친구를 걱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러지?! 내가 만약 "어제 잠을 못 자서 에너지 드링크 마시고 잠 깼어"라고 했는데 에너지 드링크 종류만 물어본다? 나한테는 관심없고..? 일단 알려주긴 하는데 뭐지 싶으면서 꽁기할 것 같다. 분명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꽁기한 기분은 계속되고 왜 기분이 안 좋지? 얘는 말을 왜 그렇게 했지? 떨쳐내고 싶지만 계속되는 꽁기함.... MBTI는 기능이다 안녕하세요 폭풍 업로드 중인 무지개잠입니다 하하 언젠가 MBTI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역시 삘 받았을 때 한꺼번에 해치우게 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밈이 많을 겁니다 재미로 봐주세요ㅎㅎ 저번 포스팅에서 MBTI 주기능과 보조기능을 찾아보았는데요! 보통 주기능 > 보조기능 > 3차기능 > 열등기능까지 논합니다. 주기능은 1순위 기능으로, 지배적인 정신작용을 말합니다. 보조기능은 주기능을 보조하며 판단/인식, 외/내향의 균형을 맞추는 기능이고요. 3차기능은 보조기능의 반대 기능으로, 노력하면 발달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성격의 보완에 도움을 줄 수 있지요 열등기능은 주기능의 반대 기능입니다. 무시하고 사는 것이 오히려 나을 정도로 발달시키기 어려운 기능입니다. 다만 3, 4차 기능을 발달시키기 .. MBTI 나의 최대 강점은? (주기능과 보조기능 찾기) 앞 포스팅에서 MBTI의 각 글자를 해석해보았습니다. 마지막 글자가 판단-인식 선호라고 했는데, 판단과 인식은 서로 보완하는 관계입니다. 판단을 내리려면 충분한 정보의 인식이 있어야 할 것이고 인식의 끝에는 판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판단과 인식 중 한 가지를 주기능, 나머지 하나를 보조기능으로 이용합니다. 마지막 글자는 외부세계로 드러나는 기능을 알려주는 지표이지요. ESTP를 예시로 들어봅시다. 1. 마지막 글자 보기 마지막 글자가 P이므로 판단보다 인식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식을 선호하므로 두 번째 글자를 먼저 봅니다. 선호하는 쪽 기능이 외부로 드러납니다. 외부로 드러나는 기능은 뒤에 e, 내부로 사용하는 기능은 i를 붙입니다. 2. 두번째 글자 보기 인식 방법의 선호는 두번째.. MBTI 알파벳 뜻 (MBTI 이해하기) MBTI 검사를 하면 4가지 알파벳으로 본인 결과를 알려줍니다. ESFP, INTJ, ISTP, ENTP, INFP 등등 이 알파벳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면 결과를 금방 까먹기 일쑤입니다. 복잡해 보일 뿐이죠. 하지만 분명 이름을 붙이는 규칙도 있고 각 글자마다 의미도 있습니다. INFJ를 예시로 들어봅시다. 첫 번째 글자는 판단-인식의 방향을 나타냅니다. E는 외향, I는 내향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방향"이라는 용어를 쓴 이유는 내향성(introversion)은 개념과 아이디어의 내면세계로 향하고 외향성(extroversion)은 사람과 사물의 외부세계로 향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향인은 일처리를 신중하고 깊이 있게 하는 반면에 외향인은 신속하고 폭넓은 일처리를 해냅니다. .. MBTI는 무의미한가?? MBTI 처돌이지만 실제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는 MBTI가 객관적이지 못한 자료로 취급받는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너무 잘 맞는 걸 어떡해요 MBTI가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MBTI 검사는 검증되지 않은 이론에 기초해있다. MBTI는 캐서린 쿡 브릭스(Katharine C. Briggs)와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 Myers) 모녀가 분석심리학자 카를 융(Carl Jung)의 검증되지 않은 성격유형 이론을 발전시킨 것이다. 카를 융의 성격 분류는 체계화된 실험이나 데이터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며, 융의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심지어 융은 자신의 성격유형은 엄격한 분류가 아닌 단지 자신이 발견한 성격들의 대강의 경향이라고 경고했다. 이것에 대해서는 내가 심리학 전.. 경제적 인간을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가 짜잔! 두번째 독서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책이에요~~ 카트리네 마르살의 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보이지 않는 손'이란 영국의 고전학파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가 제안한 경제 이론. 1776년 스미스의 저서 에 소개되었다. 모든 경제 주체가 건전한 사회제도 아래서 경쟁하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경제 질서를 가져오고 부와 번영을 이루게 된다는 이론이다. - Daum백과 이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개인입니다. 이 '합리성'에 의해 시장에서의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되고, 경제 질서가 이루어집니다. 개개인을 보자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열심히 일할 뿐인데, 사회 전.. 세안 잘 하고 계시나요? (기본부터 확실히 잡는 피부관리법) 안녕하세요~~ 요즘 피부가 점점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홍조가 있는 편인데 세안 후에 더 심해지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피부 장벽을 지키며 세안하려면 꼭 지켜야 할 점들!!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제가 읽으려고 정리해왔어요 ㅎㅎ 세안은 무조건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심지어 꼼꼼한 세안을 돕기 위해 모공브러시, 화장솜 같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하지만 이것은 과하다는 사실!! 아무리 잘 관리한 피부라도 한순간에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바로 과도한 세안이라고 합니다. 지나친 세안은 피부장벽을 무너뜨리고 여드름, 안면홍조 등을 악화시킨다는 것! 여기서피부 장벽이란?? 피부에는 이것저것 많이 바르지만 피부는 소화기관이 아닌 방어 기관이라고 하지요. .. 돼지가 먹어도 되는 동물인 이유 첫 독서리뷰입니다!! 꺄악 독서리뷰의 첫 타자는 바로바로~~ 멜라니 조이의 원제는 'Why We Love Dogs Eat Pigs and Wear Cows'입니다. 제목부터 심오하죠? 책의 시작은 제목에서 언급한 모순을 일깨우면서 펼쳐집니다. 친구집에서 맛있는 고기스튜를 먹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레시피를 물어봤더니 "우선 골든리트리버 고기 2kg을 갖은 양념에 재운 다음..." 이라고 한다면?? 여전히 그 스튜가 먹고 싶겠나요? 스튜를 도로 뱉자 친구가 장난이었다고 고백하더라도, 곧바로 입맛이 돌아올까요? 물론 우리가 섭취하는 고기가 원래 살아있는 동물이었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와 돼지의 차이는 무엇이길래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거리낌없이 먹는 걸까요. 멜라니 조이는 우리가 외면하고..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