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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포 벤데타 (2006)

2040년 영국, 세계3차대전이후로 시작된 독재정권,

모든 언론이 통제되는 세상.

거짓뉴스와 선동이 판치는 TV프로그램.

밤이 되면 통행금지가 발령되며, 

시민들은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녹음기에 의해 항상 감시당합니다.

이런 세상을 타파하기 위해 나타난 히어로(?) '브이'

말이 참 많은 브이...

그러나 매우 빠르고, 정확하고, 깔끔한 전투씬에 멋짐이 철철.

나탈리 포트만이 나오는 영화로도 잘 알려져있죠!

저는 이 영화를 통해 나탈리 포트만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연기력부터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답니다!

나탈리 포트만 하나만 보고 이 영화를 선택해도 후회 없으실거예요

명대사도 정말 많은 영화라서 생각해볼거리도 많아요.

꼭 한 번 보셨으면 하는 영화예요

2시간 1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후반부는 진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봤어요

마무리까지 야무진 스토리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최근 영화를 여러 편 봤는데 가장 여운이 남는 영화라서 포스팅합니다.

개봉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거론되는 영화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